우리 근대 서양음악의 토양을 마련한 독일인 음악가 프란츠 에케르트(Franz Eckert 1852-1916)의 107주기 추모식이 8월 6일(일) 오후 5시에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열린다. 대한제국 애국가를 작곡하고 서양음악 최초 오케스트라인 대한제국 황실양악대를 이끌었던 인물이다.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 참석을 하고...